남구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남구청 청소년 수학교실’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청소년 수학교실은 모집대상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서 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으로 강의는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카투사들의 무료 봉사로 이루어진다. 교재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학기초이론 등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자기계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2010년 처음으로 문을 연 청소년 수학교실은 지금까지 모두 2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그동안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강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남구청 복지지원과 664-2552 혹은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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