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의 2017-2018년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기념해 설 연휴동안 축하 이벤트 행사를 연다.이벤트 행사는 설 당일을 제외한 27, 29,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의 관광안내소에서 하루 각각 100개씩 총 600개의 ‘대구관광퍼즐’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것이다.설날인 28일에는 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당시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인 ‘향촌문화관’을 무료 개방한다.나머지 설 연휴동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윷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윷점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관람료는 성인 1000원, 경로·청소년 500원, 7세 이하 유아는 무료다. 윤순영 구청장은 “가까운 친지들과 함께 볼거리 즐기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등 풍성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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