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해 부정축산물 제조·유통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11일간) 상주시 축산진흥과, 가축위생시험소서부지소,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합동점검반(3인1조)으로 편성돼 이뤄졌다.주요 점검사항은 밀도살·원산지 둔갑·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축산물 유통, 축산물영업장 위생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 이며 추후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온가족이 함께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업소에서도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이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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