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영양교육은 24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70여 명을 대상으로 현명하고 똑똑한 엄마를 위한 영양플러스 종합교육을 실시했다.주요내용은 영양상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임신부,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편식하는 우리아이 영양관리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섭취, 편식 체크리스트 측정, 편식 예방 및 교정, 이유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품소개, 올바른 간식섭취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취약계층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대상자별 가정으로 공급되는 맞춤형 보충식품 6가지 패키지에 대한 영양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가정에서 건강한 식단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출산장려사업에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며 영양취약계층인 대상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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