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전국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 차지하고 연간 조수입 4000억 정도로 세계 명품 참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급과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겨울철 시설참외재배에서 품질과 당도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2-4월까지의 기상청 기상예보에서 강우량이 평년보다 다소 적고 평균기온이 높아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보아 2017년 참외 조수입이 전년 소득조사결과 10a당 조수입 1200만 원 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성주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참외 저급과 매년 5000톤 이상 수매를 통한 유통 차단으로 품질 고급화와 수매한 저급과를 발효시켜 개발한 사료를 축산농가에 보급시켜 품질이 우수한 참외 먹은 고급 한우생산으로 참외농가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효과는 물론 매년 저급과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친화형 순환농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 참외생산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광환경 개선을 위한 참외 하우스 대형화(9m→11m철근)와 PO계 필름확대 보급,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보급사업에 이은 보온덮개 교체사업 시행 등을 통한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품목별 농업인 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영농기술교육이 함께 이뤄져 성주참외 5000억 조기달성을 위해 민·관합동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