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4일 대추재배 우수농가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향상과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군위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63억을 들여 군위군 산성면 화전리 산2-4번지 일원 2만1858평방미터내 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조성해 지난해 9월에 ㈜팔공창조농업과 관리 운영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추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협약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추생산량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군위대추가 유통구조 및 품질의 경쟁력에서 뒤 떨어져 소득향상에 기여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대추재배농가와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군위대추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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