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 창업인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할 동대구벤처밸리 내 창업지원주택 조성을 위해 25일 오후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창업지원주택 건립비 등 창업지원주택 전반적 사항에 대해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대구시가 사업부지 무상제공, 입주자 추천, 창업지원시설 및 창업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동대구벤처밸리 내 스마트창업학교 부지 2116㎡에 연면적 1만8477㎡, 총 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창업지원주택 100호와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를 연계·건립해 창업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 거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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