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3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내 대표적 환경단체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회장 김생기)와 함께 친환경 명절보내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강구시장에서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화학세재를 대용한 친환경EM세재 배부와 친환경 생활 수칙 팸플릿을 배포해 주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해서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성묘시에는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및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자가용 이용 시 경제운전하기를 홍보했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단체가 중심이 돼 캠페인을 시행함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함과 실천의식을 북돋아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