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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뮤지컬을 이 가격에?
6월 22일 개막하는 ‘제12회 DIMF’
다양한 티켓 할인·패키지 선보여
김진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4일(목)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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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제12회 DIMF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칼라프 역-정동하)의 한 장면 | | ⓒ 대구광역일보 |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 여름 선보일 축제의 여러 뮤지컬을 보다 다채롭게 즐기도록 다양한 티켓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24일 DIMF에 따르면 티켓 프로모션은 인터파크 등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숙박, 식사, 즐길 거리를 더한 패키지 상품과 여러작품을 함께 보면 더욱 저렴한 티켓패키지 등을 볼 수 있다.
DIMF가 이번 축제 기간 소개하는 뮤지컬은 총 24개 작품으로 그 중 무료로 진행되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제외한 15개의 유료 작품을 여러 테마로 묶어 티켓 패키지로 운영한다.
DIMF의 공식초청작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개·폐막 작품을 묶은 패키지와 올해 DIMF를 이끌 최고의 기대작 영국 ‘플래시댄스’와 뮤지컬 ‘투란도트’, 카자흐스탄의 ‘소녀 지벡’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등이 마련됐다.
또한 중국과 대만 작품을 묶은 아시아패키지, 체코 최고의 흥행작 ‘메피스토’와 DIMF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투란도트’를 엮은 M.T패키지, 창작지원작 4개 작품을 모두를 약 50% 가격에 볼 수 있는 F4패키지 등 다양한 티켓 패키지를 판매한다.
DIMF는 티켓 패키지뿐 아니라 DIMF 관람권과 함께 아트리움, 메드포갈릭, 토마틸로 등의 식사권이 제공되는 식사패키지, 스파밸리 워터파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이월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패키지 등 대구를 방문한 타 지역 관객들에게 유용한 5개의 숙박패키지 등을 운영한다.
DIMF는 확대된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제12회 DIMF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BC카드를 이용할 경우 전 작품 30% 할인과 러시아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 ‘아이 러브 피아프’, 중국 ‘Mr. & Mrs. SINGLE’ 등의 작품은 BC카드로 예매시 1+1 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타 지역에서 DIMF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객들을 위한 ‘웰컴 DIMF’ 할인은 30%로 할인율이 확대됐다.
기존 관람했던 DIMF 유료티켓을 소지하거나 헌혈증을 기증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 대구시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통영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통영국제음악회(TIMF)’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 2017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에게 30%의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DIMF는 올해 축제의 24개 전 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골든티켓을 이용해 공연을 예매할 경우 정상가격 대비 4~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든티켓은 DIMF 사무국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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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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