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여러분!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저의 승리는 대구시민의 승리이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260만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구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잘사는 대구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당선의 기쁨보다 시민여러분의 ..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06월 05일
4일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사상 2번째로 50%벽을 넘었다.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최종투표율은 유권자 201만2579명 가운데 105만3069명이 투표에 참가해 52.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6차례 지방선거에서 1995년 1회..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06월 05일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에서의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김후보는 밤 11시 현재 투표율이 30% 넘어간 시점에 새누리당 후보에 20%가량 뒤지고 있다.김 후보는 4일 자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패배를 깨끗이 인정한다”면서 “부족한..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06월 05일
권영진 후보는 1961년 안동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는 전근이 잦으셨기 때문에 나와 남동생 둘, 그리니까 모두 셋을 할머니 댁에 맡기셨다. 젊은 나이에 청상이 되신 할머니는 손자들의 교육에 엄격하셨지만 손자들에 대한 사랑 또한 남달랐다. 한 밤 중에 불덩이인 손자를 업..
김성용 기자 : 2014년 06월 05일
김관용 경북지사가 3선고지에 올랐다.경북민심을 등에업고 압승을 했다.그에게 있어 상대는 없었다.김관용 지사에게 있어 6·4 지선은 마지막 선거였다.그는 온갖 시련을 말없이 이겨낸 불굴의 사나이,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치현장을 지켜온 야전사령과의 면모를 이번 선거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김관..
김성용 기자 : 2014년 06월 05일
새누리당이 6·4 지선 TK대첩에서 완승했다.TK민심은 야권을 철저히 외면했다. 20년 영원한 청옹성을 지켰다.세월호 참사도 20년 TK 아성을 넘지 못했다. 비박계 출신 권영진 이루어낸 선거혁명이다.새누리당은 후보를 낸 선거구에서 전승을 예고, 필승을 다짐, 대거 압승이라는 성적을 ..
김성용 기자 : 2014년 06월 05일
민심 이반은 일어나지 않았다.권영진이 승리했고, 김관용 경북지사 후보는 3선고지를 점령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민심은 언제든지 변한다 이번 만큼은 고지를 점령, 새로운 봄을 알리는 '청춘불패'를 외쳤다.야권은 대구대첩이 최고 흥행작이라며 집중화력을 퍼부었다.야권 거물로 불린 김부겸은....
김성용 기자 : 2014년 06월 05일
▣경북지사 후보 <나이 재산 병역 현 체납액 전과 순>김관용(71·12억3800만원·군필·0·1건)오중기(46·1억5000만원·군필·0·1건)윤병태(53·1억2000만원·군필·0·3건)박창호(48·2억700만원·군필·0·2건)..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06월 03일
▣대구시장 후보 <나이 재산 병역 현 체납액 전과 순>권영진(51·14억7200만원·군필·0· 없음)김부겸(56·5억2500만원·미필·0· 2건)송영우(40·1억3000만원·군필·0·4건)이원준(43·3억3700만원·군필·0·4건)이정숙(여·47·1억2600만원·해당없음·0)..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