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여행, 수학여행 등 장거리 여행이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자동차, 비행기 등 이동수단으로 인한 멀미 환자의 증가가 우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여행길에 도움을 주고자 웹진 열린마루 10월호를 통해 멀미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멀미는 우리 몸이 불규칙하게 움직일 때 그 움직..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11월 03일
노인성 안과질환인 황반병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8%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병성 진료인원은 2009년 11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3000명으로 5년간 4만1000명(36.6%)이 늘었다. 매년 8.1%씩 증가..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우리나라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이다.
하루에 우유 세잔 이상 마시면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팀은 20년간 여성 6만1000명과 11년간 남성..
최유희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22,309명) 골반장기탈출 중 여성생식기 탈출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8년(18,021명)에 비해 약 19%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생식기 탈출을 포함하여 골반저 기능이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은 환자 중 5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 환..
구선영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저소득층 성인 남성 4명 중 1명은 하루 한 갑씩 30년간 담배를 핀 장기다량 흡연자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과 함께 지난해 건강검진 수검자 604만명 중 19세 이상 흡연 남성 246만명의 건강보험 진료비 등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 흡연자들은 평..
구선영 기자 : 2014년 11월 03일
가을에는 기능이 많이 저하된 피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가을철 피부는 여름 내내 자외선에 시달린 탓에 각질이 많이 두꺼워진 상태다. 여기에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건조함으로 피부가 푸석하고, 피지 분비가 많아져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후한의원 경남 ..
송종관 기자 : 2014년 11월 03일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학을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관절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고관절학 교과서는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교과서로 고관절 분야의 저명한 국내 의료진 80명이 전문 분야별로 집필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
김치억 기자 : 2014년 11월 03일
1980년대만 하더라도 혼전 성관계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1982년 서울의 한 대학신문사가 대학생 1075명(남학생 566명, 여학생 5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여학생의 78%가 ‘혼전 순결’을 주장했으며, 대상자 중 성경험이 있는 여..
지우현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우리나라의 간질환 사망률은 의외로 높다. 간질환은 간암과 간질환을 모두 합한 것을 의미한다. 2012년도 통계청 사망률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간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36명이다. 전체 사망률의 14.7%를 차지한다. 간질환의 발병원인은 밝혀졌지만 아직 100% 완치 가능한..
김치억 기자 : 2014년 11월 03일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이 지난달 29~30일 대구 동구 서촌초교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 아토피식이 임상시험 시식회 및 설명회’를 열었다.‘학동기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맞춤형 식사를 통한 증상 호전’ 연구에 대한 임상시험 사전설명회 자리로 ..
정하나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지난 27일 ‘마왕’으로 불리던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면서 그를 아끼던 가족과 동료가수를 비롯한 음악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언장을 쓰는 등 죽음을 잘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故 신해철과 같..
지우현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늦가을에 접어들며 소아전염병인 성홍열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어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117명의 신규 환자가 보고됐다. 전년 같은 기간 21명이 발병한 것을 고려하면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누적 환자는 4660명으로 지난해 3..
구선영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청소년 비만위험을 높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팀이 200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만 13~18세 청소년 268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진흥원은 수면시간에 따른 비만위험을 알아보고자 청소년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하루 5시..
정하나 기자 : 2014년 11월 03일
코 성형을 원하는 환자들의 수요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코 성형은 얼굴 한 가운데 위치한 코의 모양을 바꾸는 것으로, 무엇보다 얼굴과의 조화로움이 중요하다. 미용적인 측면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기능적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 무작정 높은 코 모양을 요구하거나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코..
황보문옥 기자 : 2014년 11월 03일
대장암(직장·결장암)은 초기 질환 단계에서는 생존율이 80~90%일 정도로 비교적 높지만 안타깝게도 대장암 환자의 약 60%가 국소적인 질환 진행단계나 전이단계에서 진단된다. 대장암이 전이된 이후의 5년 생존율은 12%로 추정, 매우 치명적인 암에 속한다.우리나라에서 대장암..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4년 10월 29일
방치하면 더 큰 질환 사마귀 일종인 곤지름 성기나 항문쪽 침투해 성병이라는 오해 받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는 '곤지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이 환자들의 판단을 흐려 치료시기를 늦추고 있다. 사마귀 일종인 곤지름은 HPV가 성기나 항문쪽으로 침투해 생기기 때문에 성병이라..
황보문옥 기자 : 2014년 10월 29일
골반저질환 환자 중 50세 이상 78.23% 차지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22,309명) 골반장기탈출 중 여성생식기 탈출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8년(18,021명)에 비해 약 19%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생식기 탈출을 포함하여 골반저 기능이상으로 진..
구선영 기자 : 2014년 10월 29일
한 동안 국내에 비타민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비타민 영양제품을 섭취하고 있다. 이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민과 함께 올 가을 우리의 건강과 생명유지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섭취로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단백질(Protein)은 첫 번째로 중..
송종관 기자 : 2014년 10월 29일
피부과를 찾은 장모양(27)은 “환절기에 접어 들면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간지럽기까지 하다. 피부가 하얗게 일어 나면서 아무리 수분크림을 발라도 건조하고 화장을 하면 화장이 자꾸 밀려서 신경 쓰인다”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되면 피부의 유·..
지우현 기자 : 2014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