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는 성격이 유별나거나 괴짜라서 생기는 게 아니다. 반드시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정신적 질환이다.전문가들은 순간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거나 화를 참기 어려운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이런 증상을 극복하려면 냉정하게 자신의 감정 상태를..
조일래 기자 : 2016년 11월 08일
먹을 수 있는 잡곡 식용피가 당뇨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경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쥐를 대상으로 잡곡 식용피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식용피는 조선시대까지 오곡의 하나로 재배면적이 10만헥타르(㏊)가 넘는 중요..
김진희 기자 : 2016년 11월 08일
올해 소비량이 많은 일반약의 지역별 가격 편차는 최고 1.07배로 전국 대부분이 동일한 수준의 평균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등은 8일 올 상반기 동안 전국 2740개 약국을을 상대로 다소비 일반약 50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2016년 다소비의약품 가격..
류재현 기자 : 2016년 11월 08일
내년부터 내시경 세척·소독료 수가가 신설돼 환자 부담이 3787-7936원 오른다. 의료기기 재사용이나 미세척·소독 등에 따른 병원 내 C형간염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 치료재료에 대해서도 수가를 반영키로 했다.복지부는 이날 열린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남주형 기자 : 2016년 11월 08일
날씨가 추워져 식중독에 대한 경계가 풀리는 겨울철, 식중독 환자의 약 57%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
박흥규 기자 : 2016년 11월 08일
건강한 사람은 거뜬히 나을 수 있는 ‘폐렴’으로 사망에 이르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증가하고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폐렴 환자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27만5895명..
이상하 기자 : 2016년 11월 08일
젊은층의 피임실천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는 현재 성교육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청소년 대상 성교육은 보건교사가 1년에 약 17-34시간동안 실시하는 내용이 전부다. 또 남녀 신체구조의 차이, 성윤리 등 진부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내용으로만 구성돼 실효성..
김진희 기자 : 2016년 11월 08일
제11회 한국무용의 밤 ‘송풍수월’(연출·안무, 채한숙: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안무자)이 오는 18일 저녁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그 속에 어우러진 인간의 즐김을 한국춤으로 표현한 무용극이다. 한국무용의 정중동의 묘미를 만날 수 ..
김진희 기자 : 2016년 11월 08일
폐경 여성들이 마지막 월경 전후 각 5년 동안 어떻게 성욕과 신체기능이 저하되는지 보여주는 시계열 그래프가 작성됐다.북미 폐경학회(NAMS)는 여성 1400명의 성기능을 폐경 전후 10년간 추적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최종 월경주기 20개월 전에 성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예스24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인기 강사인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13주 1위를 기록했다. 방송인 김제동의 힐링 공감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와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섹스에 관한한 남자 대학생들이 여자 대학생들보다 더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인지훈련을 하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아이오와대학교 테레사 트리트 박사 연구팀은 여자 대학생 276명, 남자 대학생 220명 등 496명에게 여러 장의 여성 사진을 보여주고 성적 ..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7일
2016대구아트스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6대구아트스퀘어는 지역 최대 미술시장인 ‘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 일감’으로 짜여졌다.관람객 3만3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35억 원의 판매액을 올리고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2016대구아트스퀘..
김진희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자기중심적 성장 환경, 극도의 경쟁 상황 등으로 인해 감정 조절이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분노는 우리 몸과 정신에 긴장감 해소 등을 가져다주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하지만 조절이 어려울 경우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힐 수 있어 새로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조일래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인스턴트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고혈당 가능성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배윤정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근거로 성인 남녀 5894명의 라면 섭취량과 혈..
이상하 기자 : 2016년 11월 07일
감기약과 복합진통제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궁합이 좋지 않다. 감기약과 초콜릿, 커피와 같이 카페인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함께 먹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
김진희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섭취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운동시간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식 등 부적절한 방법으로 체중 감소를 시도하는 청소년은 6명 중 1명꼴이었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2차(2016)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2016년)’를 7일 ..
류재현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신체 활동량은 줄었지만 지방 섭취는 늘고 불균형한 영양섭취가 이어져 3명 중 1명이 비만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5년 걷기실천율은 남성 41.8%, 여성 40.7%를 기록해 2005년보다 각각 20.6%포인트(p), 18...
남주형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손바닥이 찌릿찌릿 하고 손가락 마비까지 오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10년 13만명에서 2014년 16만8000명으로 5년새 29.1%나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비도 299억원에서 383..
박흥규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우리나라 18-24세 여성 10명 중 7명은 여드름흉터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SK플래닛 설문조사 플랫폼인 틸리언(Tillion)에 따르면 전국 18-24세 여성 800명을 상대로 ‘여드름흉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6.5%(612명)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뉴스1 기자 : 2016년 11월 06일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고, 불법 다단계에 들어가고, 테러리스트가 된다. 심지어 그들 중에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사람도 적지 않다. 왜 그들은 자신에게 허락된 자유를 모두 포기한 채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하는 길을 선택한 것일까?우리는 흔히 나약..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