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와 수계시설 사용과 관련해 레지오넬라증 발병이 가능하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지오넬라증은 2000년부터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규정됐으며 매년 의료기관으로부터 30건..
이창재 기자 : 2015년 08월 19일
최근 학내 성범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성도착증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성도착증은 심리성적 장애의 하나로 성적 흥분을 경험하고자 유별난 행동을 하는 증세를 말한다.주목할 점은 성도착증 환자가 보통사람은 성욕을 일으키지 않는 사물이나 행위에 대해 성욕을 느끼거나 상대방..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19일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철을 맞아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때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 백신(MMR·2차), 디프테리아·파..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19일
말복(末伏)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였음에도 여전히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자외선 지수’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자외선 지수는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南中時刻)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으로, 쉽게 말해 태양에 대한 ..
임수향 기자 : 2015년 08월 19일
한국인 평균 수명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계청은 18일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 사회의 변화’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70년 남성의 평균 수명이 58.7세, 여성은 65.6세였던 것에 비해 2013년에는 남성 78.5세, 여성 85.1세로 ..
김승건 기자 : 2015년 08월 18일
지난해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76%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류마티스 환자의 76.2%인 20만9550명이 여성이었다. 남성은 3분의 1수준인 6만5280명..
남명섭 기자 : 2015년 08월 18일
직장인 김수정(가명·27)씨.식이, 운동요법으로 살빼기를 하고 있지만 쉽사리 원하던 허벅지 부위의 살들은 빠지지 않아 최근 비만치료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수정씨처럼 넓은 부위가 아닌 국소적인 부위의 살이 고민이라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비교적 간단하지..
최유희 기자 : 2015년 08월 1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정부의 후속 대책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시민·보건의료단체 등이 정부에 보건의료체계 개편안을 제시하고 보건의료개혁특위를 즉각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22개 단체를 대표해 나온 회원 30..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18일
많은 가정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자녀의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며 소양을 쌓게 하기도 하는데, 이에 앞서 여름방학은 학기 중 소홀해지기 쉬운 자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소아질환은 다양한 후속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김일만 기자 : 2015년 08월 18일
엄지발가락이 붓고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남성 통풍 환자 10명 중 7명은 내장비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성환·이주하 교수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남성 103명과 같은 성·연령대 건강한 204명을 ..
김형삼 기자 : 2015년 08월 18일
당뇨 환자의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지만 인슐린 부작용인 암 발생 위험을 낮춘 새로운 핵산 물질이 처음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류성호 포스텍 교수와 퍼올로프 베르그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교수 등이 핵산 물질인 압타머(Aptamer·단일가닥의 DNA RNA로 이뤄진 핵산물질)를 이용해 ..
이원우 기자 : 2015년 08월 18일
장기요양등급 1등급을 받은 치매환자는 재평가 없이도 치매치료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치매 환자는 리바스티그민(rivastig..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17일
평소 술을 마시는 우리나라 남성 4명 중 1명은 고위험군에 속하고 이들의 당뇨병 위험은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팀(홍성원, 인요한, 심재용)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
남명섭 기자 : 2015년 08월 17일
척추가 굳어버리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10년 1만5613명에서 지난해 2만4137명으로 연평균 11.5%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인구 10만명당 48..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17일
초등학생 3명 중 1명,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이 최근 12개월 내에 알레르기 비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재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29%(..
이창재 기자 : 2015년 08월 17일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한여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맥주 칼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맥주 칼로리는 200ml 기준 약 96kcal로 그리 높지 않다. 재미있는 사실은 맥주의 칼로리는 분자의 구조가 매우 작기 때문에 금방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소비되므로 ..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17일
무더운 여름철에는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모기, 파리 등의 해충부터 식중독, 냉방병 등 면역력 약화로 인한 질병 등이 그것이다. 더위를 잊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감염성 질병에 각별히 더 신경을 써야한다. 여름철 계곡이나 수영장, 워터파크로 휴가를 즐기다 얻어..
뉴시스 기자 : 2015년 08월 17일
최근 10여년간 우리나라의 비만율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추세대로라면 10년 뒤에는 고도비만율이 5.9%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건강보험공단은 2002∼2013년 국민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 비율은 4...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17일
최근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허리디스크는 척추 중 추간판이 돌출돼 허리 통증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추간판 돌출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허리디스크는 바르지 못한 자세나 생활 습관, 혹..
뉴시스 기자 : 2015년 08월 16일
소주 한 잔 칼로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소주 한 잔 칼로리는 64kcal다. 숫자로만 보면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밥 반 그릇에 해당하는 칼로리다. 맥주 한 컵의 칼로리도 역시 밥 반 그릇 정도이며, 생맥주 500ml 한 잔은 밥 한 그릇과 칼로리가 같다. 양주를..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