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의 기침예절을 지키는 국민이 7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침예절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고 응답한 비율은 성인 67.1..
황원식 기자 : 2015년 07월 08일
뇌졸중에 의한 중풍을 자가지방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지방줄기세포를 이용, 파괴된 뇌세포로 가는 혈관 및 손상된 뇌세포를 재생해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와 더불어 뇌졸중의 후유증인 중풍도 원인치료가 가능해졌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 결과는 2005년 SCI 학술지..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세상에 나서 살아온 햇수를 ‘나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나이와 신체, 그리고 피부 나이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나이가 많더라도 신체와 피부의 나이는 실제보다 어려질 수 있는 것. 실제 나이에 비해 젊은 신체와 피부를 갖고 싶은 욕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신체나이를 거스르기 위한..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그동안 옷으로 가렸던 팔,다리,목 부분이 밖으로 들어나는데 문신, 타투 때문에 노출을 꺼리는 이들이 있다. 과도한 문신이나 타투로 후회하는 이들은 문신제거 치료를 받고자 피부과나 전문병원을 찾고 있다. 문신제거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제거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8일
통신사 상담원 A씨는 뒷목이 뻐근하고 저리는 현상을 종종 겪곤 한다. 하루종일 앉아서 수십, 수백명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누적된 탓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뒷목은 물론 어깨, 허리까지 통증이 확대돼 병원을 찾은 그는 목디스크라는 판정을 받았다. 통증..
남명섭 기자 : 2015년 07월 08일
보건당국이 8일 일반병실 기준을 4인실 위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다만 대형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비율 70% 정책은 현행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반병상은 현재 6인실 중심으로 돼 있..
이창재 기자 : 2015년 07월 08일
8일 오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33번(70) 확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민간 구급차 운전자로 지난 5월 27-29일 사이 응급실에 입원해 있던 ‘슈퍼 전파자’ 1..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여름 더위가 절정을 향해 가면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녹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녹용은 수사슴의 뿔 중 아직 뼈로 굳어지지 않은 어린 뿔을 채취하여 가공한 약재를 이른다. 쉽게 말해 그늘에서 말린 사슴의 어린 뿔이다. 사슴의 완전히 자란 뿔은 ‘녹각’이라고 하는데, 이 녹각은 뿔이 ..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7일
폐렴은 폐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균이다. 이 폐렴균은 원래 많은 사람들이 코·입에서 후두까지, 즉 ‘상기도’에 일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균인데 평소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감기 등으로 상기도 점막..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7일
몇 년 전부터 여성들에게 스키니 진이 각광 받으면서 슬림한 몸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다는 뜻의 ‘하의실종’이 패션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하체를 예쁘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7일
취업준비생 이모씨는 얼굴에 나타난 편평사마귀가 계속 재발해 면접에서 지장을 받고 있다. 병원에서 제거 시술을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증상이 다시 나타나 고민이 크다. 얼굴 편평사마귀는 일시적인 제거가 가능하지만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나타난 사마귀인 곤지름(콘딜로마)은 부위 특성상 ..
이창재 기자 : 2015년 07월 07일
유행성 눈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올 1월부터 6월까지 유행성 눈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562명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평균 66명이던 환자수는 5월 104명, 6월 193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중순부터 8..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07일
최근에는 조금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한 동안 열풍이 부는 만큼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밋밋한 눈, 낮고 둥근 코 등 동안 이미지를 좌우하는 부위도 여러 가지다. 그중 얼굴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어려 보이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동그랗고 볼록한 이마다. 때문에 동안 성형에 ..
남명섭 기자 : 2015년 07월 07일
지난해 건강보험료를 내고도 의료기관, 약국 등 요양기관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건강보험 가입자가 270만명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료를 적게 낸 그룹에서 이 같은 비율이 더 높은 특징을 보였다.1인당 연간 진료비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10만원, 직장가입자는 105만원이었다. 세대당 ..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07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없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시대가 된 만큼, 가장 고생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눈이다. 공부와 일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은 평소에는 책,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눈을 혹사한다.그러면 휴일에는 눈을 쉬게 해 주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쉬는 날에도 텔레비전이나 게임을 ..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7월 07일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가 절정을 향해 가면서 곤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곤약은 구약나무의 알줄기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먹었을 때 물컹물컹하고 차가운 느낌이 묵과 비슷하다.실제로 구약을 건조, 분쇄, 도정해서 만든 만난(mannan)은 물과 만나서 점성이 생기는데 여기에 알칼리..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06일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로 인한 과도한 에어컨 사용이 늘어 여름 감기 환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감기의 경우, 같은 감기 환자라도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다. 이럴 때 한방치료는 그 증상을 치료하면서도 환자의 취약한 곳을 집중해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방 치료 중 계지탕은 ..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06일
여름 제철 과일 중에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블루베리의 새로운 효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블루베리는 주로 6~8월 사이에 수확해 7~8월이 제철이다. 형태는 포도와 비슷하기도 한데, 포도보다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30배 이상 함유돼 있어 미국 타임지에 의해 ‘10대 ..
이창재 기자 : 2015년 07월 06일
암 환자와 가족들이 간병 부담이 클수록 완화의료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간병 부담을 이유로 결정된 완화의료는 환자 존엄성과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서울대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 이지은 전문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7월 06일
여름은 1년 중 가장 긴 휴가 기간을 비롯해 다양한 약속들로 바빠지는 시기다. 그러나 그만큼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자외선에 노출될 일도 많다 보니 피부 고민도 깊어지기 마련이다. 기미가 있는 이들의 경우, 여름철에 더욱 짙어지고 새로 올라오는 기미로 얼룩덜룩해진 피부 때문에 거울을 ..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