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기온 25도 이상으로 밤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상태인 열대야가 가까워 오면서, 불면증 극복하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면증은 수면 상태로 접어들거나 유지하는 것이 힘든 상태, 혹은 수면을 취했는데도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를 일컫는 일종의 ‘수면 장애’다. 원인은 ..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12일
7월에 접어들면서 7~8월에 주로 수확되는 복숭아의 제철이 돌아왔다. 제철을 맞은 복숭아는 그 맛과 영양이 다른 시기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리스 신화에서는 복숭아 음료를 마시면 불로장생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고, 동양에서는 복숭아를 ‘신선들..
최규목 기자 : 2015년 07월 12일
올 들어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9일까지 총 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명)의 2.5배로 늘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한다. 환자와 직..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12일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안내 책자가 배포된다.여성가족부는 1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13개 언어로 제작해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과 다누리 앱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다문화가..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12일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하지정맥류’ 발병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정외과 평촌점이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병원을 찾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계를 집계한 결과, 사무직과 학생이 전체 정맥류 환자의 30%에 달했다.하지정맥류는 발끝에서 심장..
구경민 기자 : 2015년 07월 12일
여름철에는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영양소 부족에 따른 빈혈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영양성 빈혈 여성 진료 인원의 40%는 30~40대였으며 여름인 7~8월에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진료인원은 2010년 37만5000명에서 2..
황원식 기자 : 2015년 07월 12일
종합병원급 이상 우리나라 의료기관 가운데 치과임플란트 비용이 가장 싼 곳은 서울 은평구에 있는 청구성심병원, 가장 비싼 곳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는 전체 의료기관의 치과임플란트 1개 당 시술..
남명섭 기자 : 2015년 07월 12일
야뇨증이란 5세 이상의 아이가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고 낮 동안엔 소변을 잘 가리면서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것을 말한다. 야뇨증은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데, 빈뇨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야뇨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방광의 크기..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12일
뮌하우젠증후군이란 병이 없는데도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프다고 거짓말 하거나 자해를 하는 일종의 정신질환이다. 어린 시절 과도하게 보호받으며 자라거나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적 있는 사람에게서 발견된다. 일부 환자는 자신의 자녀나 애완동물을 학대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권윤동 기자 : 2015년 07월 08일
기침을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의 기침예절을 지키는 국민이 7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침예절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고 응답한 비율은 성인 67.1..
황원식 기자 : 2015년 07월 08일
뇌졸중에 의한 중풍을 자가지방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지방줄기세포를 이용, 파괴된 뇌세포로 가는 혈관 및 손상된 뇌세포를 재생해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와 더불어 뇌졸중의 후유증인 중풍도 원인치료가 가능해졌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 결과는 2005년 SCI 학술지..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세상에 나서 살아온 햇수를 ‘나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나이와 신체, 그리고 피부 나이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나이가 많더라도 신체와 피부의 나이는 실제보다 어려질 수 있는 것. 실제 나이에 비해 젊은 신체와 피부를 갖고 싶은 욕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신체나이를 거스르기 위한..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그동안 옷으로 가렸던 팔,다리,목 부분이 밖으로 들어나는데 문신, 타투 때문에 노출을 꺼리는 이들이 있다. 과도한 문신이나 타투로 후회하는 이들은 문신제거 치료를 받고자 피부과나 전문병원을 찾고 있다. 문신제거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제거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8일
통신사 상담원 A씨는 뒷목이 뻐근하고 저리는 현상을 종종 겪곤 한다. 하루종일 앉아서 수십, 수백명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누적된 탓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뒷목은 물론 어깨, 허리까지 통증이 확대돼 병원을 찾은 그는 목디스크라는 판정을 받았다. 통증..
남명섭 기자 : 2015년 07월 08일
보건당국이 8일 일반병실 기준을 4인실 위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다만 대형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비율 70% 정책은 현행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반병상은 현재 6인실 중심으로 돼 있..
이창재 기자 : 2015년 07월 08일
8일 오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33번(70) 확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민간 구급차 운전자로 지난 5월 27-29일 사이 응급실에 입원해 있던 ‘슈퍼 전파자’ 1..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세종, 정조, 광해군, 연산군 등 조선을 뒤흔들었던 왕의 이야기가 연일 TV와 영화,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궁중 비화 뿐만이 아니다. 특이한 제도, 유행한 문화, 색다른 직업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조선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드라마 ‘화정’의 주인공 광해군은 정말 폭군이..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얼굴이 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경북대학교 출신의 화가 권기철 교수의 작품으로, 흰 배경에 두 대의 검은색 피아노를 겹쳐 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다. 오페라(Opera)의 ‘O’를 나타내면서 노래하는 가수의 입모양을..
최유희 기자 : 2015년 07월 0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 기초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온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14년 기준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국내에 고정 된 사업장을 갖추고 있는 종사..
지우현 기자 : 2015년 07월 08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와 최근의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안전한 수학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안전 수학여행 가이드북’ 을 발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약 1만1600개곳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북의 1장에서는 수학여행 안전운영 매뉴얼..
구선영 기자 : 2015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