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거나 부끄러운 경우 등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으레 사람의 얼굴은 잠시 빨갛게 달아오른다. 술에 취하거나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얼굴이 잠시 동안 붉어지기도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사람의 자율신경의 영향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시시때때로..
황원식 기자 : 2015년 06월 24일
‘예뻐지는 수술’, ‘작은 얼굴 만드는 수술’ 등으로 언론에 노출되며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악수술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어나며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양악수술의 위험성이 야기되고 있다.최근 20대 남성이 양악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을 비관해 ..
김영식 기자 : 2015년 06월 24일
여름문턱이성큼 다가왔다.바야흐로 몸매를 뽐내기 위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어느 부위 하나 살빼기 쉬운 부위는 없다. 그중에서도 특히 등살은 빼기 어려운 부위라 할 수 있다.그나마 혼자서 할 수 있는 등살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팔굽..
구선영 기자 : 2015년 06월 24일
한 명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몇 명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초감염재생산수(RO)가 국내에선 기존에 알려졌던 0.6∼0.8명보다 6배 이상 많은 4명인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24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환경의학..
남명섭 기자 : 2015년 06월 24일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아들러 육아론을 바탕으로 쓴 육아서이다. 아들과 딸을 어린이집에 등·하원시키며 돌봤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흔히 아이의 기를 살리기 위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를 칭찬하거나..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6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원로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60세 이상의 원로 예술인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공연단을 구성하는 경우에 공연 경비를 지원하거나, 기존 공연단체가 원로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을 진행할 경우 원로예술..
이원우 기자 : 2015년 06월 23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축하공연이오는 27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하게 막오른다.이 공연은 뮤지컬로 행복한 대구! 엄선된 뮤지컬 공연으로 손꼽힌다.이날 다채로운 행사와 덤행사가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뮤지컬 단일축제로 시민, 뮤지컬 관계자 등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긴다.영국..
최유희 기자 : 2015년 06월 23일
아토피를 겪는 환자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대부분 보습제를 사용할 것이다. 대구에 사는 L씨(28·여)도 아토피 환자여서, 다른 환자들처럼 보습제를 바른다. 하지만 보습제를 발라도 피부의 건조함은 잘 해결되지 않았다. 위의 L씨와 같은 아토피에 걸린 경우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고, 염..
남명섭 기자 : 2015년 06월 23일
옥수수 칼로리는 보리 칼로리의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옥수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식용되는 작물 중 하나다. 옥수수 원산지는 온난하고 일조량이 많은 남아메리카지만, 현재는 쌀, 밀과 함께 세계 3대 작물에 속할 정도로 어느 환경에나 잘 적응한다.옥수수가 이렇게 사랑받는 것..
구선영 기자 : 2015년 06월 23일
임신부인 109번 환자가 23일 새벽 무사히 아이를 출산하고 퇴원했다.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도 확진 22일 만에 퇴원했다.보건당국은 23일 메르스 확진자가 3명 늘어나 총 175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추가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같은 27명으로 집계됐다. 퇴원자는 4명이 증가해 총 ..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6월 23일
대구 시민을 감동시킬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6월에도 계속 이어진다. 창단 1년 만에 명반을 발매하고 세계 TOP의 자리에 등극한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천재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100여 명의 ..
구선영 기자 : 2015년 06월 23일
메르스 사망자 27명의 평균 나이가 69.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명의 퇴원자 평균 51세보다 약 18.3세 많다.메르스 감염자가 3명, 사망자 2명이 각각 늘면서 총 확진자는 172명, 사망자 27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5.7%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중 최고치다.사..
지우현 기자 : 2015년 06월 23일
고령화 사회와 함께 성장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요양병원일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요양병원의 도움 없이 부모님을 모시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요양병원이 아니고서는 부부 중 누군가는 돈벌이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된 치료를 ..
황원식 기자 : 2015년 06월 23일
앞으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공공기관 관리직에 임명되는 ‘관리직 목표제’가 시행되고, 모성권과 더불어 부성권도 보장된다.여성가족부는 새달 1일부터 양성평등 시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결정과정·공직·정치·경제활..
최유희 기자 : 2015년 06월 23일
대구시는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지난 16일까지 ‘제16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총 2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했다.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총 46점이 접수됐다. ..
박영덕 기자 : 2015년 06월 23일
최근 드라마 ‘프로듀사’가 인기리에 종영됐다. 주 내용은 방송 PD들의 일상 속에서 그들이 겪는 일과 사랑에 대한 얘기다. 어느 직장생활이나 스트레스가 적지 않지만, PD들이 겪는 시청률에 대한 압박감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할 만큼 크다고 한다.‘프로듀사’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의 ..
지우현 기자 : 2015년 06월 23일
미국 건강지 ‘헬스’가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소개했다.첫 번째는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곡물, 콩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남은 채소는 절이거나 말려 보관해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또 장수와 관련된 몇몇 연구논문..
구선영 기자 : 2015년 06월 23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사망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질환자는 건강인에 비해 신체기능이 떨어져 이번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질환..
지우현 기자 : 2015년 06월 22일
메르스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에 좋은 각종 약재와 식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프로폴리스가 대표적이다.프로폴리스는 풀, 나무, 꽃 등에서 나오는 수지에 꿀벌의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다. 여기서 수지란 ‘소나..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6월 22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무엇일까?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무배란증이나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증상 혹은 다모증(多毛症) 등을 동반할 수 있는 몸의 이상 징후(sign)를 말한다.그중 무배란증은 보통 뇌하수체로부터의 황체형성 호르몬 분비가 잘 되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에 발생하..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