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성묫길이나 가을 산행 시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집계한 결과 최근 4년간(2012년~2015년 현재)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로 환자 74명, 사망자..
이은진 기자 : 2015년 09월 21일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 늘어나면서 척추와 골반 건강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척추측만증 등 체형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최근 포털사이트에서 척추측만증 진단 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유다.척추측만증이란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이창재 기자 : 2015년 09월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과 장학철 교수 연구팀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출산 뒤 체중이 증가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확률이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학철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문준호·박수헌·박경수 교수, 아주..
임수향 기자 : 2015년 09월 21일
‘예뻐지는 수술’, ‘작은 얼굴 만드는 수술’ 등으로 언론에 노출되며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악수술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어나며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양악수술의 위험성이 야기되고 있다.최근 20대 남성이 양악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을 비관해 ..
황원식 기자 : 2015년 09월 21일
최근 5년여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400건이 넘는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이 국립의료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6월 말까지 총 418건의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유형별로 보면 낙상이 325건으..
권혁동 기자 : 2015년 09월 21일
정부가 진료비 허위·부당 청구, 과잉 진료 등으로 재정 누수가 우려되는 건강보험에 대해 심층 평가에 착수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재정사업 심층평가 착수회의를 열어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
남명섭 기자 : 2015년 09월 21일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성인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7일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과 중국 화중과기대학(華中科技大學), 싱가포르 국립대학 공동연구팀이 흡연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논문 88편을 종합분석한 결..
이은진 기자 : 2015년 09월 19일
샤워를 하던 도중 L씨는 음부에 곤지름이 발생한 것을 알았다. 최근 지속된 야근과 밤낮의 일교차가 커진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 L씨에게 곤지름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년 전 봄에도 L씨는 곤지름에 걸렸었다. 그 당시에도 야근과 일교차 탓에 면역력이..
김승건 기자 : 2015년 09월 19일
칼로리를 줄이는 것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가 체중감량에 더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홍경희 교수팀이 비만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와 체질 맞춤형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
권혁동 기자 : 2015년 09월 1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과 장학철 교수 연구팀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출산 뒤 체중이 증가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확률이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학철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문준호·박수헌·박경수 교수, 아주..
임수향 기자 : 2015년 09월 19일
대구에 사는 주부 이모씨(38)는 남들이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생활을 하고 있다. 중산층 이상의 가구수입에, 비교적 일찍 낳고 이제 손이 적게 가는 아들과 딸은 우등생에 속한다. 특별한 부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도 없다. 그러나 이씨는 남모를 고민에 빠져 있다. 남..
김일만 기자 : 2015년 09월 19일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1년 11만8707명에서 지난해 12만4107명으로 증가 추세다.성별로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여성이 11만4028명, 남성이 1만7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
최유희 기자 : 2015년 09월 19일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칙 5계명을 공개한다. 아래의 5가지 생활습관만 지켜도 관절염의 예방은 물론, 이미 발병한 관절염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관절 건강 지키는 다섯 가지 규칙 먼저 비만은 관절염에 독이다. 과도한 체중이 관절에 압박을 가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악..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9월 19일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충분히 잔 사람보다 짜증을 잘 부리고 화를 잘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현대생물학(Current B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잠을 못 잔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분인 전두엽의 활동이 저하되면서 부정적인 일에..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09월 19일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 평균 6.1분 동안 배변을 하고, 그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16~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배변 활동과 인식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내..
남명섭 기자 : 2015년 09월 19일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 평균 6.1분 동안 배변을 하고, 그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16~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배변 활동과 인식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내..
남명섭 기자 : 2015년 09월 16일
결핵 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가 돌보던 신생아 13명이 결핵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은평구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이모(54)씨와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양성으로 잠복결핵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1..
뉴시스 기자 : 2015년 09월 16일
분만을 하는 의원급 산부인과 수가 해가 갈수록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만인프라 붕괴현상이 두드러질수록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의료접근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연식 기자 : 2015년 09월 16일
최근 '유자·자몽·복숭아' 등 과일 맛 소주 열풍이 부는 가운데 20대 여성의 음주율이 지난 몇 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건강'자료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월간 음주율은 2008년 57.7..
지우현 기자 : 2015년 09월 16일
온라인 상에서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C형 간염에 걸리게 되는 주 경로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
김승건 기자 : 2015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