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막 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급성중이염의 만 15세 미만 유소아 항생제 처방률이 84%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때문으로 보이나 OECD 국가들 보다는 여전히 높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5세 미만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을 ..
지우현 기자 : 2015년 11월 23일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생활이 됐다. 다이어트는 살을 뺀다는 의미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부위, 바로 가슴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다이어트를 통해 빠진 가슴은 지방 빠짐과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볼륨이 사라짐..
임수향 기자 : 2015년 11월 23일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으로 인해 온몸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1분에 심박수가 90회 이상 뛰기도 한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모든 신체 장기가 ..
남명섭 기자 : 2015년 11월 22일
충남농업기술원이 항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난 양파를 티백차로 개발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양파 티백차는 양파 특유의 냄새와 자극적인 매운 맛을 줄인 것이 큰 특징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양파는 케르세틴, 루틴, 황화아릴 성분을 다량 함유한 ..
최유희 기자 : 2015년 11월 22일
4대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 급여확대’ 등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암 및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치료 방..
뉴시스 기자 : 2015년 11월 22일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수 발견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을 찾았던 이용자 수가 2000명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해당 병원 이용자 중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자 확인까지 최소 보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질..
뉴시스 기자 : 2015년 11월 22일
잦은 소변과 잔뇨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방광염, 혹은 과민성방광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방광염은 말 그대로 방광이나 요도 쪽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적절한 항생제 처방으로 빠른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반해 과민성 방광은 요로..
지우현 기자 : 2015년 11월 22일
장애인 1인당 진료비가 국민 1인당 진료비보다 3.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은 장애인등록자료와 국민건강보험의 건강검진, 요양급여자료를 연계 분석해 등록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의료이용(내원일수·진료비) 등 건강통계를 산출했다고 22일 밝혔다.조사결과 2011년 ..
이창재 기자 : 2015년 11월 22일
조기진통으로 병원을 찾은 임산부가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조기진통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1만8000명에서 2014년 3만2000명으로 늘었다.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 진료인원을 보면 2010년 39.4명에서..
지우현 기자 : 2015년 11월 22일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만 20-45세 가임기 여성 간호사 2명 중 1명은 방사능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살균제를 사용한 경험 2명 중 1명, 항암제에 노출된 비율은 10명 중 4명꼴에 육박했다.대한간호협회와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
이은진 기자 : 2015년 11월 22일
급성중이염은 고막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3세 이하 유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이다.3세 이하 소아의 30% 정도는 적어도 3회 이상 중이염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과 귀 통증뿐만 아니라 청력이 감소하는 흔한 원인이므로 절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이 질..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8일
여성가족부는 18일 오후 4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해온 시설 종사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가 정부 3.0 민관협력을 통해 마련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종사자 25명의 자녀들이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8일
울긋불긋 물이 든 산을 오르기 위해 등산화를 꺼냈지만 작아서 신을 수가 없다. 장갑도 마찬가지고, 결혼반지도 작아서 낄 수가 없다. 몸이 자라는 나이는 한창 지났는데 말이다. 살이 찌거나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라며 단순하게 여기고 새 물건을 구입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희귀병인 ‘..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8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 절반은 겨울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4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이며 이중 50%(20건)가 겨울철(12~2월)에 발생했다.또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8일
16개 시·도 가운데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 가장 낮은 곳은 충남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도시에 살면서 고소득 부모를 둔 아이가 아토피에 취약했다.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8일
뇌졸중 사망률이 지역에 따라 3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뇌졸중학회가 2011~2013년 전국 251개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뇌졸중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다.17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인구 10만명당 평균 뇌졸중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도(26.7..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유방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해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해 전국 병원 등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인공유방은 선천적 기형, 유방암, 사고 등으로 인해 손실된 유방의 재건이나 확대 등 성형을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해..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7일
대구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5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1위로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2년 최우수, 2013년 대상,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홍보사업 우수기관에도 선정..
지우현 기자 : 2015년 11월 17일
청소년들 중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훨씬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16일 청소년(중1~고3)의 정신건강 지표 등에 대한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1..
대구광역일보 기자 : 2015년 11월 17일
염증성 장질환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질환으로 인해 학업·업무·가사활동에 지장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장연구학회는 지난 7-9월 전국 염증성 장질환 환자 4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조사 결과 응답자 중 63.1%는 질환으로 인해 학..
남명섭 기자 : 2015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