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건망증 구별을 위한 자가진단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치매(알츠하이머)의 초기 증상은 건망증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자꾸 ‘깜빡깜빡’한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인 것은 아니다.치매의 정의는 이전에 정상적인 인지기능으로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던 사..
권혁동 기자 : 2015년 09월 02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 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허리 근육 강화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허리디스크 환자가 약 47만 명, 척추관협착증(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구선영 기자 : 2015년 09월 02일
우리 몸에서 매운맛을 인식하는 수용체가 비만과 당뇨를 막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이기원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인식하는 수용체(TRPV1)가 인슐린 저항성을 조절해 비만과 당뇨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팀은 ..
나영철 기자 : 2015년 09월 02일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인위적인 쌍둥이 임신이 많아짐에 따라 정부가 체외수정 시술시 이식할 수 있는 배우수를 줄이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할 수 있는 배아수를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내용을 담은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남명섭 기자 : 2015년 09월 02일
콘택트렌즈 착용이 급증하면서 최근 5년 사이 각막결막염 등 안구질환 환자가 18%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천안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콘택트렌즈 주요 부작용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창재 기자 : 2015년 09월 02일
하루 5시간 이상 장시간 TV를 시청하면 폐색전쟁 발병 위험이 최고 6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시라카와 도루 일본 오사카대학교 의과대학 박사는 관련 연구 결과를 밝히면서 “TV 시청 시간이 하루 5시간 이상인 사람은 하루에..
김일만 기자 : 2015년 09월 02일
정부가 포괄 간호사 서비스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 시행하는 의료기관에 최대 1억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참여기관 시설개선 지원비’ 신청·접수를 받는다.포괄간호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이 환자를 간병하는 제..
뉴시스 기자 : 2015년 09월 01일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20대 직장인 김씨는 겨드랑이 땀 때문에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옷에 얼룩진 겨드랑이 땀과 냄새 걱정으로 지하철 이동 30분 동안 김씨의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커진다. 가을이나 겨울에는 ‘훈훈한 남자’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여름에는 들어본 적이 ..
최유희 기자 : 2015년 09월 01일
얼마 전 한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 인기 만화가 김풍이 출연해 과거 전립선염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윤종신은 “너무 많이 써서 걸린 것이 아니냐?”고 질문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전립선염은 중년 남성 절반 정도가 겪을 정도로 대표적인 비뇨기 질환이다...
김일만 기자 : 2015년 09월 01일
50대 이상 한국인들에게서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네티즌들이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안지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얼마전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녀 모두가 골다공증에 아주 취약한 상..
구경민 기자 : 2015년 09월 01일
20-40대 여성 중 63%(616명)는 최근 6개월 이내 소화불량 증상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약품은 여성을 위한 액제소화제 ‘미인활명수’ 출시를 기념해 20-40대 여성 978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조사결과, 응답자 가운데 42%(2..
남명섭 기자 : 2015년 09월 01일
앞으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환자가족의 병원 출입 관리도 강화되며 면회시간도 제한된다.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제2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체계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방..
지우현 기자 : 2015년 09월 01일
치매 등 정신 장애나 행동 장애로 병원을 찾은 노인들의 진료비가 연평균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신일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운영실장은 1일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노인의료비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지난해 기준으로 건강보험으로 지급..
지우현 기자 : 2015년 09월 01일
같은 침대를 쓰는 상대방의 심한 코골이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을 위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팁’이 나왔다. 바로 테니스공이다. 코골이는 통상 바로 자는 경우 격하게 이뤄진다. 심한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도 동반해 사망에도 이룰 수 있는 질병이다. 코골이를 멈추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모로 자..
남명섭 기자 : 2015년 08월 31일
소주 한 잔 칼로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소주 한 잔 칼로리는 64kcal다. 숫자로만 보면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밥 반 그릇에 해당하는 칼로리다. 맥주 한 컵의 칼로리도 역시 밥 반 그릇 정도이며, 생맥주 500ml 한 잔은 밥 한 그릇과 칼로리가 같다. 양주를..
임수향 기자 : 2015년 08월 31일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29조원에 육박했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상반기 건강보험 적용인구 5045만명의 전체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1년 전보다 7.6% 늘어난 28조6999억원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 1인당 외래·입원에 57만원을 쓴 셈이다입원진료비는 10조1..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31일
지난해 망상과 이상행동을 보이는 조현병(정신불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조현병 진료인원은 1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에는 9만4000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6% 증가했다.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
황원식 기자 : 2015년 08월 31일
30대 워킹맘 김모씨는 출산 후 급격히 늘어난 주름과 피부가 처지면서 생긴 팔(八)자 주름이 걱정이다. 푸석해진 피부와 늘어난 주름 탓에 다섯 살은 더 많아 보이는 것 같다.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피부 관리에 소홀해진 것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도 노화에 한몫했다. 김씨의 사례처럼 여성..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31일
국내 연구진이 약물치료가 어려운 악성 간암 진단 및 항암제 개발을 가능케 할 대사성 치료 표적을 발굴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아주대 의과대학 윤계순 교수, 우현구 교수, 이영경 박사 등이 미토콘드리아 손상성 대사 조절기전을 규명을 통해 간암의 치료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
최연식 기자 : 2015년 08월 31일
최근 연령대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탈모 예방을 위한 올바른 머리감기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탈모는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40대 이하 연령층이나 여성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탈모 치료를..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