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전항목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서,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을 대상, 항생제 투여시기,..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25일
다태아의 출생이 10년 새 4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치료를 통해 아이를 갖는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쌍태아 이상의 다태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중 다태아의 구성비는 3.49%로 꾸준히..
임수향 기자 : 2015년 08월 25일
불임(난임)의 원인이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난임 남성들 중 부끄럽다는 이유로 병원 치료보다는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선택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홍삼’이 남성 불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성 불임은 1년 ..
뉴시스 기자 : 2015년 08월 24일
유전성 유방암 유전자를 보유한 한국 여성 2명 중 1명이 실제로 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자가 있으면 현재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40세와 50세 여성을 기준으로 각각 10년 후 5명 중 1명꼴로 유방암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전성 유방암 유전자인 BR..
최유희 기자 : 2015년 08월 24일
달콤한 감자칩 열풍에 달달한 과일 맛 소주까지 우리나라는 최근 단맛 열풍이 거세다. 피곤함이 몰려오는 경우 ‘당 떨어졌다’는 표현을 할 만큼 당은 우리 몸에 뛰어난 에너지원이 되지만 습관적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교수진을 통해 설탕의 ..
임수향 기자 : 2015년 08월 24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만성질환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했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사망원인 상위 10개 중 7개가 만성질환이었다. 특히 고혈압·심장질환·뇌질환 등..
황원식 기자 : 2015년 08월 24일
OECD에서 한국 남성들의 기대수명이 여성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이유를 분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24일 OECD는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평균 기대수명(2013년 기준)은 여자가 83.1년으로, 남자 ..
김성용 기자 : 2015년 08월 2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황재찬씨(55, 남)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아르헨티나 마델플라타에서 열리는 ‘2015 세계이식인 체육대회’(WTG, World Transplant Game)에 베드민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이식인연합회..
지우현 기자 : 2015년 08월 24일
소개팅에서 상대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일단 같이 식사를 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쿼츠에 따르면 앨리스 엘리 드렉셀대 심리학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젊은 여성은 배가 고플 때보다 식욕이 충족됐을 때 연애감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남명섭 기자 : 2015년 08월 24일
말복이 지났지만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이때, ‘여름철 눈 건강 지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 관련 질병으로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결막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23일
젊은 층 가운데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면서, 뻣뻣한 목을 푸는 체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목 디스크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은 뒷목이 뻐근하다는 것이다. 목 디스크가 악화될수록 통증은 어깨와 팔, 손으..
뉴시스 기자 : 2015년 08월 23일
대한민국 성인 2명 중 1명은 매달 1-2회 이상 두통을 겪는다고 한다. 머리를 가죽끈으로 조이는 듯한 느낌, 맥박이 뛰는 듯한 느낌, 뒤통수와 뒷목이 뻣뻣해지는 느낌까지 증상도 제각각이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만, 대부분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근육긴장과 통증 때문이다. 2005년..
최유희 기자 : 2015년 08월 23일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련 연구결과가 뒤늦게 화제로 떠오름에 따라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대사증후군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의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죽상경화증이란 동맥의 내막에 ..
나영철 기자 : 2015년 08월 23일
우리나라 전체 ‘사시’ 진료 인구 중 0세부터 19세까지의 10대 이하가 8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시는 소아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두 눈이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시력 장애를 말한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사시 건강보험 ..
뉴시스 기자 : 2015년 08월 23일
9월부터 암환자에 대한 양성자 치료와 4대 중증질환 의심시 시행하는 초음파검사 등 4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급여확대 시행을 위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조치로 최소 연간 123만명..
임수향 기자 : 2015년 08월 23일
50대 이상 한국인들에게서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네티즌들이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안지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8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녀 모두가 골다공증에 아주 취약한 상..
최연식 기자 : 2015년 08월 23일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만,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가슴이 답답해진다는 것인데,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해두면 불면증, 화병 등의 증..
권혁동 기자 : 2015년 08월 19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올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36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7월말부터 8월초 사이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황원식 기자 : 2015년 08월 19일
살빼기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 중에 ‘물만 먹어도 살찐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진실일까?실제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 또한 존재한다.물론 물에는 신체에 에너..
구선영 기자 : 2015년 08월 19일
베체트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베체트병은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인 ‘베체트’에 의해 처음 정의된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에 처음 발견된 이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베체트병은 주로 20-30대에 발생하지만 소아 혹은 40-50대 이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성..
임수향 기자 : 2015년 08월 19일